[2020학년도 고3 9월 모의평가 해설] 사회문화

박봄

과목
사회문화
학습단계
기출분석
대상학년
고3
강수
1/1 [제작완료]
후기평점
(12건)

교재정보

  • 교재가 없는 강좌입니다.

강좌특징

선생님특징

후배님들을 위한 9월 모고 분석+팁(심심할 때 보시길~)

김*안 | 2019.09.05. | 조회수 741

  후배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박봄샘과 사회문화를 열심히 공부했고 수강후기에서 바쁘신 박봄샘을 대신해 수강후기에 출몰하여 답변하는 김*안입니다. 박봄샘의 답변을 기다리실텐데 제가 가끔 등장해서 당황스러우셨죠;; 바쁘신 박봄샘을 대신해 여러분들께 빨리 답변을 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안이고 정확하고 완벽한 답변을 위해 대학교재와 수능특강, 수능완성, 고등학교 때 쓰던 참고서까지 참고하고 있으니 너무 실망하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헤헤;; 드디어 9월 모의고사라는 하나의 고비를 넘기셨네요~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저도 모의고사 문제 올라오자마자 풀어봤는데 난이도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저야 그냥 편하게 문제를 풀지만 우리 후배님들은 끙끙 풀면서 시간에 쫓기면서 풀으셨텐데 저도 풀고 나니 시간이 1분밖에 안 남았을 정도로 문제 하나하나가 시간을 많이 요구했고 생각을 많이 했어야하는 문제들이었습니다. 몇몇 문제들은 정말 교수님들의 발상에 놀랄 정도였고 저야 분석하는 입장이니 신기하고 새롭고 즐거웠겠지만 우리 후배님들은 풀면서 너무 짜증나셨을 거 같다는 생각도 했어요 ㅋㅋㅋ 정말 평가원의 문제들은 고급지구나라는 걸 다시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선지와 제시문들이 너무나도 매력적이었거든요~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본론은 더 길거지만ㅋ 자세한 해설은 박봄 선생님의 해설 강좌를 참고하시고(그 해 6월과 9월 모의고사 문제는 모든 문제 해설 들으시길 바랍니다!) 9월 모의고사는 정말 중요한 문제들이니 저는 이 문제들을 분석하여 여러분들이 수능을 대비하거나 문제를 푸는 스킬을 익히시는 데 초점을 좀 더 맞춰보겠습니다~ 공부하시다 공부하기 싫을 때 봐보세요~ 친한 형이나 친구가 알려주듯이 알려드릴게요!(글이 너무 길 테니 브라우저의 검색 기능을 이용하셔서 *번 이렇게 검색하심 원하는 문제를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1에 경우 스킬만 있음 풀 수 있는 문제였죠~ 실전 문제 많이 풀어보신 분들은 아 ㄹ만 사회문화현상이네라고 캐치하시고 아 ㄹ과 다른 선지들을 ‘달리’로 묶었거나 ㄹ을 제외한 나머지 것들이 ‘같이’로 묶어져있는지를 보셨을텐데 달리로만 선지가 구성되어 있으니 1번과 2, 5번은 실전에서는 그냥 넘겨야합니다. 3번은 명확히 답이 되었고 4번은 자주 나오는 선지이죠? 사회문화현상과 자연현상 모두 경험적 자료를 통해 연구할 수 있습니다~ 꼭 기억해주세요! 그리고 평가원은 4개 중에 3개를 하나의 현상으로 1개는 나머지로 하는 걸 좋아합니다.(꼭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이용하면 좋은 팁이 되겠죠?)


  2에 경우 6월 모의고사와 최근의 기출에 비해 되게 쉽게 출제되었지만 준비는 언제나 철저하게 6월모의고사에 나왔던 수준까지 해봅시다~ 문제 답은 3번이었는데 이 문제를 보면서 정말 교수님들 대단하시다고 느꼈습니다. 5번이 너무나도 매력적이었죠? 1, 2, 3, 4번까지 아무 문제없이 아 3번이네 했다가 5번에서 ‘어 실험법인데 양적연구이고 그럼 이거 연역법 이용한 거 아니야?’했겠죠?ㅋㅋㅋ 하지만 우리가 양적 연구방법을 연역적 추론을 사용했다고 하는 것은 가설에 대한 검증을 연역적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자료수집과 자료 분석 결론이 아니라 가설을 설정해서 이에 대한 자료를 분석한 뒤 결론을 내는 것이 연역적 추론이라는 것이죠~ 꼭 문제를 푸실 때 자신을 믿으시고 함정에 빠지지 않기를 바랄게요~


  3을 보시면 수강 후기에 답변을 많이 했던 내용이라 반가웠습니다. 우선 정답은 생각보단 쉬웠습니다. 여기서 일탈 잠깐만 체크할게요. 일탈이론들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교재에 잘 나왔으니 약간 시험의 테크닉을 알려드릴게요. 시험에는 아노미, 차별교제이론, 낙인이론 이렇게 3 이론이 자주 등장해요. 이 중 아노미론은 기능론에 기반을, 낙인이로는 상징적사호작용론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기억해주세요. 차별적교제이론은 미시적관점과 거시적관점(그 중에서도 기능론) 모두와 양다리를 거치는 나쁜 애라고 생각하시고 문제에 접근하시면 일탈에 아무리 어려운 문제가 와도 풀 수 있을겁니다. 일탈이론 문제가 생각보다 쉽게 나왔지만 6월과 9월 모의고사 모두 강조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일탈에서 객관적 기준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낙인이론뿐이라는 것! 평가원은 이걸 강조하고 싶어서 난리피우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예전 기출에서는 이 부분은 크게 부각은 안 되었거든요.)꼭꼭 기억해주세요~


  4에 경우 윤리 교과목을 공부했으면 매우 익숙하지만 반갑지는 않은 밴 다이어그램 문제입니. 여기서 포인트는 c가 라디오라는 것과 ㄱ은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신문과 SNS만의 공통점을 묻는 거구나라는 감이 있으셔야합니다.답은 뭐다?문제풀이다~ 답도 떡하니 1번에 나와서 개이득을 외치고 문제를 푸셨을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우리를 헷갈리게하는 정보전달의 동시성과 정보수용의 동시성도 출제되지는 않아 앞으로 다가올 무시무시한 문제들에 비해서는 그나마 편히 쉬어가는 문제였습니다. 이 문제는 아니었지만 조심하셔야 할 것이 ㄱ과 ㄴ은 셋의 공통점은 빼야한다는 것입니다~ 풀 때는 쉬웠지만 이 유형이 응용되면 되게 무시무시해질겁니다ㅋㅋㅋ


  5도 다행히 쉬어가는 문제였구요. 설마 모듬별 연구 주제 꼼꼼히 본 흑우 없으시겠죠?ㅋㅋㅋㅋㅋ 설마 지금 화면을 보고 있는 너? 선지들도 되게 기출 활용된 선지들 위주였고 무난했지만 5번을 보시면 양적 연구에서 주로 활용된다라는 선지가 있습니다. 여러분들 자료수집방법들은 모두 양적연구와 질적연구에 쓰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양적 연구에서는 주로 질문지와 실험을, 질적연구에는 주로 참여관찰과 면접법을 쓴다는 것입니다. 즉 면접법을 양적연구에도 쓸 수 있습니다. 전 일반사회교육과 심리학을 복수 전공하고 있는데 면접법 단독은 아니었지만 면접법을 양적연구에 이용했던 연구도 있었습니다평가원이 설마 이걸 장난칠까 싶지만 내신에서는 선생님들이 장난 치시는 거니 혹시나 해서 말씀드려요.(6월 모의고사에서 질문지작성법 묻는 것을 보고 사회문화는 더 이상 이제는 내신과 수능 따로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ㅠㅠ) 그러니 너무 편협하게 생각하지는 말자구요~


  6을 보고 역시 교수님들을 존경하게욕하게 되었습니다. 1번과 2번 모두 너무 매력적이었습니다. 3번이야 문제풀이나 개념이나 강조했던 내용이었고 4번은 많이 문제를 푸셨으면 이건 아니다라고 넘기셨을텐데 1번이 너무 매력적이었죠? 배역은 성취지위라고 보기 힘듭니다 ㅠㅠ 배역이라는 것은 성취지위가 아니라 역할인데. 이건 무려 4년전 제가 공부하던 시기에 출제되던 개념이었는데 한 동안 안 나오다 이렇게 나와버리니 저도 너무 당황스러웠네요. 저도 사실 풀면서 1번했다가 2번이 너무 명확히 답이라 2번으로 옮겼습니다. 만일 합답형이었다면 저도 틀렸을 수도 있을지도 배역은 지위에 대한 역할입니다~ 성취지위가 아니에요! 이번에 기억해둡시다! 고이다 못한 썩은 개념을 가져오는 평가원 당신이란.


  7은 상당히 충격 받은 문제였습니다. 형이 왜 여기서 나와? 사회보장제도가 표분석으로 나오지 않았기에 전 바로 시선이 10번을 향했고 10번은 떡하니 저희 세대 저희 세대라고 하니 너무나도 슬픈 16화석은 쾅쾅 웁니다 ㅠㅠ에 자주 나왔고 많은 수험생들의 욕을 많이 먹어 장수했던 빈곤표이었습니다.(이건 10번에서 다시 다루죠!) 문제는 너무나도 단순했고 사회보장제도 표분석으로 다져진 우리의 짬바를 무시하나했을 정도로 단순했습니다. 그래도 잠깐 다시 보자면 소득재분배 효과는 공공부조>사회보험, 사회보험은 사전 예방적, 공공부조는 사후처방적 성격이 강하다는 점 기억해주심 좋을 거 같고 보통 사회보험하면 4대보험이 시험에 출제되었는데 이번에는 3번에 4대보험에는 해당하지 않는 장기요양보험이 출제되었습니다. 교재나 사회문화 교과서에선 주로 4대보험만 사회보험으로 다루었을텐데 장기요양보험 설마 나올까했는데 나와서 많이 당황스러웠네요;; 장기요양보험도 사회보험이다라는 거 기억해주심 좋겠습니다~


  8에 경우 사회학 기초지식을 묻는 아주 좋은 문제였습니다. 어디에 낚일지 몰라 준비해 봤어~ 정말 사회집단 분류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어야 풀기 수월했던 문제였고 곳곳에 핵심을 찌르는 선지들도 있었습니다. 여기서 키포인트는 모든 공식조직은 이익사회이자 2차집단이라는 것! 하지만 이익사회여도 공식조직이 아닐 수 있다는 것도 기억해주시구요. 그리고 준거 집단은 어떠한 집단들이라도 될 수 있다는 것도 기억해주심 좋겠습니다. 선지는 쉬웠지만 매우 인상깊고 색달랐습니다.


  9은 정말 제시문도 함정이 선지도 함정이 숨어있던 무서운 문제였습니다. ()가 상징적상호작용론 아니었어? 또는 아니 제시문에 상호작용 나왔는데 왜 3번이 정답이 아니야?라고 하시는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는 첨에 상징으로 이야기 해서 아 상징적상호작용론이겠네 했겠지만 뒤에 공동체의 결속, 집단적 연대감 등과 같이 사회적으로 공유되는 종교의 기능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는 기능론이고 ()는 명확하게 갈등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선지는 이를 알면 되게 쉽게 느꼈겠지만 제시문을 올바르게 해석하지 못했다면 3번에서 낚이셨을 것이고 그래도 1번에서 한번 막히셨어야했는데라는 생각도 드네요. 이건 여담이지만 제가 학교 선생님이고 이 제시문을 응용해 시험문제를 내면 ()는 종교의 순기능을 긍정한다를 선지로 제시할 거 같네요. 정답은 뭘 것 같나요? 그렇죠 o입니다. 제시문에서는 현실의 고난과 역경을 잊게 하고 심리적 위안을 준다는 순기능을 제시하고 이를 긍정하니깐요. 미래교사의 행복한 상상일뿐이지만요 ㅎㅎㅎ 본인 지금 사회문화 시험문제 출제한 상상함


  10은 오래간만에 정말 후배님들은 안 만나시기를 바랐던 빈곤표분석문제입니다. 그동안의 빈곤표분석과도 다른 유형이라서 신유형이라면 신유형이지만 이것도 기출표들을 열심히 분석하셨던 분들이라면 푸실 수 있었던 문제라고 생각이 드네요. 숫자를 오래간만에 이리저리 해보네요;; 여기서 팁은 밑에 나와있는 *였습니다. 어 수급 자격 취득 비율과 수급 자격 상실 비율 모두 전체 인구겠지 하고 접근하신 분은 없으셨길 ㅠㅠ 근데 표분석 초보라면 충분히 이런 실수를 하실 수 있고 계산도 어렵진 않았지만 좀 끄적여야했던 문제였습니다. 1.2번 선지는 너무 자주 나왔던 거고 3번에 경우 최저 생계비는 알 수 없다가 맞겠죠? 애초에 평가원은 4번과 5번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여기서 우리는 평가원의 인성이 드럽다는 것을 다시 알 수 있습니다. 곱게 보내준 적이 없어 보내 준적이 우리가 고통받으며 구하는 걸 원했던 겁니다. 뭐 이리저리 끄적이다보면 4번이 답이라는 것을 알 수 있긴 하지만 *를 유심하게 안 보셨다면 틀릴 수 밖에 또는 아예 접근할 수 없던 문제였습니다. 정말 표분석의 기초 스킬들을 요구했던 좋은 문제였단 생각이 들었고 그동안 빈곤표분석을 등한시했던 분들은 다시 꼭 점검하기를 바랍니다.


  11 저 때만해도(나때는 말이야 어 이게 9월 모의고사에 나와서 어 모두를 엿먹였다 어 이말이야 Latte is a horse.) 신유형이었는데 이게 벌써 익숙한 유형이 되었다니. 약간 출제위원분들이 저희 때 분들이 많이 들었갔나 싶을 정도로 저희 때 어려웠던 게 재등장하네요. 여기서 학습성을 유추하셨어야했습니다. 또 제가 선생님이었으면 두번째 사례에서 좀 더 코맨트를 추가해 공유성까지 뽑고 싶지만 일단 망상은 거기서 멈추는걸로ㅋㅋㅋ


  12 문제도 윤리와 법과정치를 공부하는 분들이라면 익숙하지만 만나고 싶지는 않은 알고리즘문제입니다. 이 문제도 벤 다이어그램처럼 꼼꼼하게 푸시길 바랄게요. 벤 다이어그램이나 알고리즘 문제나 꼼꼼하게 풀지 않고 모든 경우의 수를 고려하지 않으면 함정에 빠지기 쉽습니다. 제가 변태라면 전 오히려 ()부분에 내용을 넣고 앞부분에 ()를 넣어버리거나 모든 질문칸을 비워버리는 짓을 하고 싶네요~아니다 이 악마야.


  13 문제는 자 먹어라라고 거저주는 문제였는데 다들 정답을 골랐는지.베버의 계층론과 마르크스의 계급론을 묻는 문제였지만 한번 다시 생각하고 각 이론의 특징도 기억해야 풀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뭐 표만 볼 수 있다면 답이 딱딱 명확하게 나오기도 해서 뭐라 이야기할 게 없기도 하네요;; 그나마 ㄴ선지가 중요한 선지라고 생각이 듭니다. 베버의 계층론은 마르크스의 계급론의 영향을 받았기에 경제적 요소를 배척하지 않았습니다. 경제적 요소 역시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했죠~


  14 문제를 풀면서 익숙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느낌이었을 거 같습니다. 문화 문제가 만만치 않다는 것은 맞지만 이런 유형들은 예전에는 각 및줄 그어진 것만 신속하게 봐도 문제가 풀리는 게 많았는데 이젠 평가원도 영악해져서 영어 문제 풀듯이 주제를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야하게 출제하는 것이 요즘 스타일입니다. 또 여기서 16학번의 나때는 말이야. ()는 반문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단 것을 캐치했다면 바로 4번을 골랐겠지만 아니었다면 생각을 좀 했더야했던 문제였습니다.


  15 문제 딱 자료 읽고 교사가 뭐라 말하는지 봤을 때 A모듬은 2, C모듬은 1개의 자료가 잘못됐다는 거에서 아 평가원 또 이걸로 장난치는거야했는데 역시나 왜 이 불안한 예감은 언제나 틀리지 않는것인지ㅠㅠ 이런 문제 유형도 사실 수능에서는 자주 출제되던 유형은 아니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이런 판단 자체는 선지로 자주 출제되었던 것은 맞지만 이걸 단독출제하다니 정말 이번 학년도 사회조사분석파트 담당 교수님은 변태인게 확실하다는 제 킹리적 갓심이 점점 확신이 되어갑니다. 어쨌든 이 문제는 ㄱ,,ㄷ까지는 쉽게 갔지만 역시나 ㄹ에서 여러분들을 골탕 먹였네요.내가 ㄱ,ㄴ,ㄷ 선지를 쉽게 낸 것은 추진력을 얻기위해서이다! 교사가 말한 글을 보면(교사가 크게 말해서 잘 보이는 데 있었다면 안 틀렸을텐데 목소리 좀 크게 내시지 선생님.) 그래서 답은 3번이 되죠. 근데 그동안 만만치 않은 문제 특히 6, 810번처럼 시간 많이 써야하는 문제들이 나와서 시간도 부족했기에 ㅠㅠ 6월모의고사와 9월모의고사를 통해 사회조사분석 파트가 정말 어렵거나 참신하게 출제될 것이라는 걸 알 수 있겠죠?(아님 재탕하겠지)

#먼저 올렸던 분석에서 오류가 있어 죄송합니다.ㅠㅠ 3번 사례에서 '수도권 지역의 교사 수'는 옳지 않은 가설 검증 자료입니다. 고등학교만을 분석해야하므로 '수도권 지역의 고등학교 교사수'가 되어야 맞는 것이기에(즉 이미 C에서는 오류가 하나 있었다는 것이죠.) (가)에는 옳은 것이 들어가야합니다. 보기에서 나온 비수도권 지역의 교사 수가 아니라 비수도권 지역의 고등학교 교사 수가 들어가야 하는것이죠. 정답은 그래도 3번이 나오긴 하지만 옳지 못한 분석과 해설을 올려서 죄송하며 수정해서 다시 올립니다.


  16에서 잠시 숨 돌리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선지들이 기출에서 정말 사랑하는 선지들이자 용어들이었고 ㄱ은 잠깐 제 눈을 의심하기까지 했습니다. 평가원에서 이런 선지는 약간 익숙하지 않아서;; 제가 출제자였다면 ㄱ에서 다시 꼬았을텐데ㅎㅎㅎ인성이?


  17 문제도 16번처럼 출제진들이 '그동안 수고했지?'라면서 준 쉬어가는 문제였습니다. 먼저 B를 유추하실 수 있었고 그 뒤 DC, 나머지 A를 유추하심 술술 풀리는 문제였습니다. 9월 모의고사까지 온 여러분들은 실수만 안 했다면 할만한 문제였죠?


  18 문제는 그래프 문제입니다. 벤 다이어그램 알고리즘 그래프 난리다 난리수학을 하러 온 건지 사회탐구를 푸는건지 저라면 또 나쁜 맘을 품고 A,B,C 각각에 대한 선지 내고 18번에서 묻는 것을 4,5번에서 묻는 나쁜 짓을 했을텐데 사탄:아 이건 나도 좀;; 출제진들도 그렇게까지 하면 욕을 많이 먹어 장수할 것을 알았는지 이정도 선에서 멈추었네요. 혹시나 해서 팁을 말씀드리면 대부분 어떤 기준에 대해 농업, 산업, 정보화사회 순(또는 그 역순)이지만 가정과 일터의 분리 정도는 산업>정보>농업이라는 것! 기출에 너무 자주 나와서 익숙하겠지만 다시 봅시다~


  19 문제도 16, 17번처럼 잠시 쉬어가는 문제였습니다. 딱 보고 아 사회실재론이네 하시고 선지를 보면 너무 답이 매직아이처럼 떠올랐을 거라고 믿습니다. 좀 더 주의깊게 봐야하는 선지가 있다면 ㄷ을 좀 더 유심히 보시길 바랍니다. 개인은 오직 사회 속에서 존재의미를 갖는다 뭔가 오직이라고 단정해서 틀릴 것 같지만 사회실재론은 그렇게 본다는 것~ 기억해주세요!


  20 문제. 전 이거 풀면서 다시 푸느라 시간을 많이 날렸는데 저만 그랬나요?ㅠㅠ 솔직히 평가원에서 기출되었던 다른 계층표분석에 비해서는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문제라 시간도 없었고 요즘 출제진들이 우리가 표분석 뺀 18문제들을 15분안에 푸는 게 아니꼬았는지 시간을 많이 요구하는 문제들이 출제되었고 피로도 누적되고 실수 유발하기도 너무 좋은 요소들이 숨어있었습니다. 전 앞서 말했듯이 계산을 다시 하느라 이 문제에만 5분을 썼네요;; a,b,c를 그만 깜빡해서;; 시험지에 푼다면 a,b,c 구하신 뒤 각각이 무슨 계층인지 꼭 옆에 적어주세요. 전 컴퓨터에 띄우고 a4에 문제를 풀어서;; 기출표분석을 보신 문들이라면 너무나도 기출의 패턴이 고스란히 녹아있던 문제란 걸 느끼셨을 거에요. 하지만 그걸 깨달으면 뭐해요 어차피 풀어야하는걸. 저같이 분석하는 사람이야 와 정말 패턴을 아름답게 녹인 문제네 이 이야기하겠지만 수험생입장에는 아 짜증나하면서 욕두문자가 먼저 나왔을 문제입니다. 우선 계층표를 이젠 너무 당연하게 2개나 만들 것을 요구하고 있고 상,,하도 안 알려주고 시작합니다. 계층표를 푸는 요령을 알려드릴게요.(기초적인 표분석 스킬들은 박봄샘의 강의를 통해 얻으셨다는 전제하입니다~)우선 각주들(*)을 통해 최대한 정보를 뽕 뽑아야해요. 여기서 우리는 부모 세대 계층 모두 피라미드이고 상층, 중층, 하층의 비율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미지수가 3개인 방정식 다들 수학시간 때 배웠잖아요? 피라미드형이라는 정보를 통해 a,b,c가 어느 계층인지 구한 다음 부모 세대의 계층 비율을 적고 첫번째 표를 통해 자녀 세대의 계층 비율을 모두 구한 뒤 두 번째 표에서 계층 대물림 비율을 구하신 뒤 보면 너무나 감사하게도 빈곳들을 빈칸 채우기가 가능하게 출제해주셨습니다.(자세한 건 해설강의를 참고해주세요~) 저라면 이것도 못 채우게 해서 경우의 수를 고려하게 출제했겠지만요ㅋ 사탄: *안 교수님 너무 진도가 빠릅니다.;; 또 팁을 드리자면 이렇게 합답형이 아니라면 이왕이면 선지는 마지막부터 봐보세요. 평가원 계층표분석문제는(전부는 아니고 1,2번이 정답이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4,5번에서 정답이 많이 있기에 어차피 표를 다 그려봐야하는 계층표분석 문제의 특성상 마치 영어에서 표일치 불일치 풀 때처럼 5번부터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먼저 각주를 봐서 힌트를 얻고 표를 자세히 꼼꼼히 읽어놓은 뒤 a,b,c를 꼼꼼히 적은 뒤 표들의 힌트를 통해 비율을 구한 뒤 표를 완성한 뒤 5번부터 접근해보자. 어때요 참 쉽죠?  이게 계층표분석 문제의 전략이라고 보심 됩니다. 표분석 문제는 정말 수학처럼 많이 풀어보셔서 감을 익히셔야해요. 아직 안 익숙하시다면 평가원 기출만해도 좋은 문제들 많으니 그거라도 풀어보시길 바랍니다.(2009학년도 3번 문제 꼭 풀어보시길ㅋㅋㅋ)


이렇게 1번부터 20번 모든 문제의 분석을 끝냈습니다. 오답률 순위는 역시나 표분석이 1위와 2, 3위로는 여러분들이 많이 틀릴거라고 예상했던(옛날 기출을 뒤져야했던 ) 6번이, 4위는 얍삽한 15번문제, 개념을 정확히 알아야만 접근과 풀이가 가능했던 8번문제가 top 5를 차지했네요. 앞으로의 공부의 팁을 드리자면 사회문화 개념은 어느정도 다졌지만 내가 여름방학부터 시작해서 정말 기출 분석할 시간이 없으시다면 평가원 문제의 오답률 top5문제들만이라도 꼭꼭 풀어보세요.(이왕이면 5년동안 출제된 평가원 문제들로!) 그 중 표분석은 당연히 반 일거고 나머지 문제들은 그 당시 킬러들이었고 수험생들에게 엿을 선사했던 문제들이었기에 지금 봐도 당황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그 당시 오답률 top5문제들이 이제는 당연히 출제되는 문제들로 된 경우도 있구요. 이렇게 어려운 난이도의 시험인데 1등급컷 47점으로 나오는 걸 보면 그래도 9월이니 쉬운 문제들은 이제 안 틀리는 분들이 엄청 많아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꼭 기억해주세요 개념, 기출! 개념과 기출이 여러분들을 정답의 길로 이끌어줄 겁니다. 무너진 개념을 다시 확인하셔서 쌓으시고 기출을 다시 복습하셔서 최근 5년 동안 출제된 평가원 기출은 여러분들의 것으로 만들어 주셔야합니다. 또한 평가원 문제들은 학평과 사설들과 급을 달리 합니다. 매우 고급스럽고 공부를 열심히 하신 분들은 감탄을 하게 되는 문제들이 많습니다. 그러니 문제풀 때 정말 꼼꼼하게 보세요.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시고 문제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내년에 캠퍼스의 봄을 만끽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인생 최고의 봄이 오기까지 약 6개월 남았습니다.(16개월 뒤에는 봄이 안 오길 바라겠지만ㅋㅋㅋ) 꼭 원하시는 점수 얻으시길 바랍니다! 박봄샘도 파이팅! 후배님들도 파이팅! 마지막으로 이렇게 긴 글 읽어주신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댓글 7

  • 이*용 ㅣ 2019.09.09

    15번 관련 질문드립니다. B모둠의 가설은 "가구 소득이 높을수록 자녀 교육비에서 사교육비의 비중이 높을 것이다." 인데, (ㄴ) 선지는 "B모둠의 가설은 가정의 경제적 요인이 자녀 교육에 끼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입니다. (ㄴ)선지가 성립하려면 "자녀 교육비 중에서 사교육비의 비율"과 "이것이 자녀 교육에 주는 영향"간에 상관관계가 제시되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가구 소득 중에서 사교육비의 비율이라든가, 사교육비의 액수라면 이해가 가는데, 단순히 교육비 중에서 사교육비가 차지하는 '비율'만 가지고 자녀 교육에 끼치는 영향을 단정지을 수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 조*서 ㅣ 2019.09.08

    정성스런 후기 감사합니다!!

  • 박봄 ㅣ 2019.09.06

    ㅎㅎㅎㅎ 진짜 대단하다! 한 문제 한 문제 이거야 말로 진정한 총평이구나! ^^ / 아... 그리고 15번... 나도 그냥 교사 수 로만 보았구나. 이런... 헐... 곧 수정하러 일산에 가야할 것 같애.

  • 조*을 ㅣ 2019.09.05

    어려웠어요 엉엉ㅜㅜ 표분석 열심히 하겠습니다...

  • 김*비 ㅣ 2019.09.05

    감사합니다! 덕분에 혼자서 공부 하면서 도움 된 것 같습니다 ㅠㅠ

  • 안*빈 ㅣ 2019.09.05

    와...정말 감사합니다. 분석하는데 꼭 참고할게요. 너무 감사합니다.^^

  • 구*인 ㅣ 2019.09.05

    20번 표문제는 A+B+C비율도 두번 구해야하고 표도 두개 필요해서 시간이진짜 많이 들어갔어요 표다채우니 종쳐서 표는 맞게 채웠지만 20번은날아갔네요 ㅠ 15번 도 선생님 말 글씨가 작아서 캐치를 못했네요 글씨좀크게해주히지.. 그래서 총 2개 틀렸습니다 ㅠ 시간조절 연습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