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9월 학력평가 이후 학습전략
등록일 : 201909111002 | 조회수 : 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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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00 학습전략

EBS 국어영역 김철회 선생님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두 번째 또는 세 번째 모의고사를 치렀다. 결과가 만족스러운 학생들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학생들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지금의 결과가 아니다. 고1 9월 학력평가는 수능으로 가는 과정의 초반부에 있는 하나의 지점일 뿐이다. 따라서 수능까지의 과정을 생각하고, 고1 9월 학력평가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1학기 때 치른 학력평가와 비교하여 약점을 파악하라!

 1학기 때 3월 또는 6월에 학력평가를 치렀을 것이다. 물론 두 차례 모두 치른 학생들도 있을 것이다. 한 번이든 두 번이든 3월 학력평가를 모두 치렀을 것인데, 바로 그 3월 학력평가와 9월 학력평가의 시험지를 다음 사항에 유의하여 비교하자.

① 화법, 작문에서 틀린 문항은 비슷한 유형이 아닌가?
② 문법에서 3월과 9월에 반복적으로 출제된 개념을 아직도 모르고 있지는 않은가?
③ 독서에서 독해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은 문단은 없는가?
④ 독서의 고난도 문제를 맞았는가?
⑤ 문학에서 <보기>나 선택지의 설명에 해당하는 요소를 작품에서 정확하게 찾았는가?

 3월과 9월 학력평가 시험지를 비교하면 자신이 아직 잘 모르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문제 해결을 위한 사고를 잘하지 못하는 유형의 문항은 어떤 것인지 등에 대해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약점을 파악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공부를 하기 위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수능 만점을 위한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가 왔다!

 수능 만점을 위한 공부를 누구보다 잘 시작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약점부터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3월과 9월의 학력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약점을 파악했다면, 그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화법, 작문, 문법, 독서, 문학 등 5개 영역에서 중점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영역을 두 개 정도 선정해야 한다. 많은 학생들이 문법, 독서, 문학의 세 영역 중에 두 개를 선정할 것이다. 어떤 것을 선정하든 선정한 영역의 기본 개념부터 학습을 시작하자. 이때 다음의 강좌들을 활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추천 강좌>
[집중관리 2주 완성]
[국어 문법의 원리] 수능 국어 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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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점을 파악한 후, 두 영역을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공부를 하라는 것은 균형감을 맞추기 위한 것이다. 아직 수능 때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아 있다. 오랜 기간 동안 공부를 꾸준히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공부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균형감이 맞춰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학습이 잘 지속되지 않고 끊기게 된다. 많은 학생들이 1학년 겨울 방학 때 집중적으로 수능 공부를 시작하는데, 그에 앞서 학력평가 결과를 활용하여 균형감을 맞추는 공부를 꼭 하도록 하자. 그러면 이어지는 학습의 효과가 배가 될 것이다.

학교 내신과 수능 공부의 조화를 꾀해야 한다!

 많은 학생들이 고1 때 수능 공부를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다. 수능은 단기간의 준비로는 대비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고1 때부터 전략적이고 계획적으로 준비해 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내신과 수능 공부를 조화롭게 병행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학습 계획을 수립할 때는 먼저 장기 계획부터 수립해야 한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기간을 확인하고, 시험 기간 10일 전부터는 내신 집중 공부 기간으로 정해 놓는다. 그렇게 한 후, 내신 집중 공부 기간 외의 기간에는 내신을 위한 복습과 수능 공부를 함께 할 기간으로 정한다. 이렇게 장기 계획이 수립되면, 일주일 단위로 학습 계획을 수립하도록 한다. 이때 매일 복습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도록 한다.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복습을 위한 시간을 확보한 다음에는 수능 공부를 위한 시간을 정해 공부 계획을 수립한 다음 치밀하게 실천해 나가도록 하자.